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알에이에이피, AI 기반 R&D·인재양성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는 국토개발 분야 공간분석 자동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알에이에이피와 1월 26일(월)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교육·현장 적용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 인재양성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알에이에이피는 국토개발 실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교육 강화를 위해 자사가 개발·운영하는 공간분석 자동화 플랫폼 ‘두랍(do raap)’을 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에
LS, 2025년 매출 약 32조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2년 연속 1조 달성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지난해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은 자회사들의 호실적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LS는 주력 계열사인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 31조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도 27조5446억원 대비 15.5% 증가, 영업이익은 1조729억원 대비 1.5% 감소한 수치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836억원과 48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이게 바로 올림픽 에디션… 동계올림픽 선수촌 달군 ‘갤럭시 Z 플립 7 올림픽 에디션’
삼성전자가 지난달 30일부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서 경기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약 3800대의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 프레다초, 보르미오, 리비뇨, 안테르셀바에 위치한 선수촌 내 ‘삼성 오픈 스테이션’에서 기기 개통, 데이터 이동 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참가를 기념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
테니스는 이제 특정 연령층만의 스포츠가 아니다. 주말이면 테니스장을 가득 채우는 아이들, 직장인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는 클럽 수업, 운동 삼아 라켓을 처음 들어보는 어르신까지. 테니스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생애주기형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테니스 교육 현장에서도 연령별 접근법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모든 연령에게 같은 방식으로 가르치는 건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발달 단계에 따라 집중력, 운동 능력, 학습 동기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지도가 필수죠.”
이는 연두테니스아카데미 김민호 원장이 전하는 말이다. 그에 따르면,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서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세심하게 조율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아(만 4~6세)는 ‘즐거움’을 통해 운동을 접하는 시기다. 이 시기의 교육 목표는 테니스 기술 습득이 아니다. 신체 인지 능력 발달, 공간 감각 형성, 기본적인 협응력과 자신감 쌓기 등이 핵심이다. 따라서 지도자는 놀이를 기반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자연스럽게 라켓과 공을 접하게 해야 한다.
전문 유아 테니스 코치들은 폼볼, 미니네트, 소형 라켓 등 안전하고 가벼운 장비를 활용해 아이들이 공을 두려워하지 않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공 따라가기’, ‘라켓 위에 공 얹고 걷기’, ‘색깔별 목표물 맞히기’ 같은 게임 요소가 자주 등장하며, 수업 전반에는 과도한 지시보다는 격려와 관찰이 우선된다.
또한 주의 지속 시간이 짧고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한 유아기 특성을 고려해, 때로는 부모가 참여하는 수업 형식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초등학생(만 7~12세)은 기본적인 운동 능력과 집중력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로, 본격적인 테니스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황금기다. 하지만 이 시기의 교육도 ‘즐겁고 도전적인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초등 테니스 교육에서는 포핸드, 백핸드, 서브 등 기초 기술을 반복 연습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게임 형태를 병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랠리 점수제, 목표 지점 맞히기, 파트너와 협동해 제한 시간 내 몇 번 넘기기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시기인 만큼, 단체 게임과 토너먼트 형식도 협동심과 스포츠맨십 함양에 효과적이다. 지도자는 단순한 승부를 강조하기보다는 노력과 과정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 아이들의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
성인 교육은 운동의 목적이 다양하다. 누군가는 취미로, 또 다른 누군가는 체력 단련을 위해, 혹은 생활 스포츠 대회 출전을 목표로 테니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성인 대상 테니스 교육은 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지도가 필수다.
성인 수업에서는 경기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전술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드라이브 회전의 이해, 슬라이스의 응용, 네트 플레이에서의 포지셔닝, 더블스 전략 등 실전 중심의 교육 내용이 주가 된다. 여기에 반복적인 피드백과 동영상 분석, 자세 교정 등을 병행하면 단기간에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
특히 성인은 운동뿐 아니라 사교적 교류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가 목적이 강하기 때문에, 수업 외 클럽 활동이나 주말 경기 참여, 소규모 친선대회 등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장기적인 운동 지속에 도움이 된다.
테니스는 평생 스포츠이지만, 그 안의 교육은 철저히 연령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연두테니스아카데미 김 원장은 “기술 이전에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테니스 지도자의 역할”이라며 “놀이, 협동, 실전이라는 교육 단계는 단순히 나이를 기준으로 나눈 것이 아니라, 각 시기의 욕구와 발달을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연령대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테니스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이유이며, 그 사랑이 이어지게 만드는 지도자의 진짜 역할이기도 하다.